초거대 AI 클라우드 및 거대 언어 모델(LLM) 갖춘 차세대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개발에 협력키로 로보틱스 플랫폼 업체 인티그리트와 AI 반도체 업체 퓨리오사AI가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은 이동형 로봇 및 고성능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기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에 AI 전용 칩셋과 구동 환경이 통합된 제어보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티그리트 5G 기반 로봇 플랫폼과 퓨리오사AI 비전 AI 및 언어모델 전용 프레임워크를 HW/SW 환경에 통합한다. 인티그리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공·분석·추론하는 등으로 AI 지원 AMR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하다. 또 각종 오픈소스 환경에서 모듈식 구성요소를 활용하고, 맞춤형 하드웨어 및 AI 시스템을 구축해 서버, 엣지 장치에 적용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양사는 1세대 신경망 처리장치(Neural Prosessing Unit 이하 NPU)를 로보틱스 플랫폼에 통합한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에어패스 F1’을 발표한 데 이어, 퓨리오사 AI 2세대 NP
퀄컴 QRB5165 프로세서·AI Engine 채택 센서 체계 통합으로 호환성 및 확장성 보장 인티그리트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인 에어패스(AirPath)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업을 통해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와 'AI Engine'을 탑재했다. SKT와는 로봇 데이터 품질과 보안 분야에서 협력해 에어패스에 기존 대비 보완된 기술을 채택했다. 최낙훈 SK telecom 부사장은 “로보틱스 플랫폼은 앞으로 로봇 산업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한다.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티그리트는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 및 제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에어패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엣지 AI와 5G 통신 기술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고 부연했다. 에어패스는 또한 로보틱스 분야 핵심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퓨전 센싱’과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비전 컴퓨팅, AI 음성 대화 등의 로보틱스 솔루션을 안드로이드에서 구동하는 임베디드 프레